토마의 심장 : 한줄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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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어니언, 김나지움에 가다.


유리스모르, 그 바늘로 찔러도 피 한방울 안나올 행동거지라던가
그래도 알고보면 참 다정다감한 구석도 있다던가
만인에게 경외받으면서도 모든 사람을 공평무사하게 대하는 점이라던가
심지어는 앞머리 숱도 아슬아슬하게 빈약해 보이는게 몇번을 다시 봐도 어니언 각하이심.


억지로나마 끼워맞춰보면 토마는 시로에, 에릭은 죠미인가요...orz

by 주말의8번 | 2008/08/14 01:36 | 본 것, 들은 것, 느낀 것 | 트랙백 | 덧글(0)

택배가 왔다.

지난 두달 간 방치하던 지름 리스트 중 일부를 이제서야 모셔왔음. 
그 내용물을 볼작시니,

좋.나.이상한놈 OST

리스토란테 파라디조 - 오노 나츠메

잔혹한 신이 지배한다 6,7 - 하기오 모토

토마의 심장 - 하기오 모토

스타워즈 클론워즈 어드벤처 1, 2

...이런 것들이 상자 안에 꽉꽉 채워져 있었단 말이지.
내 택배를 손수 포장했을 그래24 직원을 한번 보고 싶어졌음.

뭐 괜찮지 이정도면. 모모지능개발사 책을 산 것도 아니잖아?
작년에는 고시원에서 건삐리리 마크가 찍힌 택배도 받았는걸 뭐-ㅁ-////

by 주말의8번 | 2008/08/11 23:31 | 물질만능주의의 장 | 트랙백 | 덧글(0)

(정리용) 칸버전 놈놈놈, 무엇이 다른가

제대로 된 감상이라기 보다는 개인적으로 정리하는 차원에서;;;

0.
영화 시작 직전에 CG  및 색보정이 완성되지 않았다는 문구가 나옴. 화질은 전체적으로 좋지 않은 편.

1. 도입부:
-필름 상태가 안좋아서 그런건지 모르지만, 색감이 미묘하게 틀림. 역시 색보정 작업 전이라서 그런가...
-오달수 대사, 얼굴 잘림.
-독립군이 박도원을 찾아가서 의뢰(;)하는 장면 잘림. 박도원이 총 들고 짐싸는 부분도 잘림.
-창이 첫 등장 장면도 미묘...하게 달라졌는데 딱 집어서 뭐였는지 기억은 안남.;;;;

2. 열차 강도씬:

-도원이 열차에서 튕겨나간 후 도원과 창이가 분명히 서로 시선을 교환하는 장면 들어감.

.........오오, 이것만으로도 칸 버전을 애써 찾아본 보람이 있었다!!!

3. 주막:
-태구가 만길에게 돈으로 바꿔오라고 금붙이가 든 주머니를 건네주면서 조심스럽게 주위를 의식하는 모습 보임.
-태구가 혼자 방에서 지도를 보면서 망상에 빠지다가 잠드는 장면: 색감이 다르긴 한데 
아직 CG와 보정작업이 완성되지 않아서인 듯.

4. 귀시장: 태구가 귀시장을 통과하는 장면.
대장간...? 비슷한 곳을 비추고 태구가 그곳을 바라보는 장면 들어감.

5. 귀시장 총격전
태구가 잠수복 헬멧을 쓰고 나타나는 부분에서 음악 바뀜.
OST를 듣고 영화를 다시 보면 분명히 차이가 나는 부분.

6. 아편굴
-"아하 독립군 아저씨가 지도가 갖고싶은거구나!"라고 외치고 쓰러진 태구가 다시 일어나는 장면은 없어짐.
-"뭘 먹고 와서 이렇게 무거워?" 배때기 철판(...;;;) 관련 복선도 없어짐.

7. 창이파, 벌판에서 죽 먹는 장면(;;;)

부하의 돌무덤 앞에 술 부어주는 장면은 없어지고,
그 대신에....................이하 생략. 어지간하면 직접 확인하시라.ㅠㅜㅠㅜ

세 주인공의 균형을 생각하면 국내 개봉버전도 충분히 납득은 간다.
그러나 그냥 묻어버리기엔 너무 아깝다고ㅠㅜ 부디 DVD에는 꼭 들어갔으면 하는 장면임.

8. 추격전을 마무리하는 협곡 폭파씬.
칸 버전을 챙겨봐야 하는 세번째 이유.

개봉 전 시사회 후 삭제된 장면이었다고 하는데,
폭파 장면 자체는 효과가 굉장하다던가 박력있다거나 한건 아니었지만
태구와 도원이....도원이....도원이...........;ㅁ;ㅁ;ㅁ;ㅁ;ㅁ;

어째서 중간에 일본군이 쏙 빠졌는지도 설명이 되는 장면.

9. 일대일대일 결투 장면.

-앞의 독립군 등장 장면이 모조리 들려나가면서 독립군 언니가 송이를 찾아가는 장면은 없어짐.
그래서 송이가 도원이 회수하러(....) 가는 장면도 없어지고 ,
쓰러진 직후 도원의 시선은 창이에게로 직행...여기서  옆자리 모양 거의 혼절.;;; 

-유전이 펑 터진 직후 태구가 품에서 너덜너덜해진 지도를 꺼내보다가
지도가 모래폭풍에 휘말려 사라지는 장면: 원래는 음악이 따로 깔리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칸 버전에서는 OST의 '더이상 내게 얘기하지 마세요'가 들어감.

이 장면으로 결투 장면은 끝나고 주연배우 3명의 이름이 올라감.
이후 배때기 철판 다이아몬드 득템 다이너마이트 지독한 조센징 유전 쾅(......)장면이 통채로 사라짐.

10. 마무리: 
현상금 수배서를 붙이는 것을 바라보는 도원의 발이 나오는데,
창이가 죽은 것을 확인하고 그 앞을 떠나려고 하다가 윤태구의 수배전단이 붙는 것을 보고 다시 그 자리에 멈춰섬.
국내 버전과 타이밍이 묘하게 바뀜.

거기서 시선이 위로 올라가면서 도원의 옆모습을 비춰주고 점점 흑백으로 전환,
이후 태구가 오토바이 타고 가는 예의 그 장면으로 엔딩.

by 주말의8번 | 2008/08/07 03:01 | 본 것, 들은 것, 느낀 것 | 트랙백 | 덧글(4)

쉐릴 놈(.........)


................그렇구나. 얘도 '놈'이었구나.;;;;


거의 반년만에 타블렛을 잡아서 그린다는 것이 또 빨간옷에 금발에 분홍칠이냐orz


그 동안 쥐 죽은듯 지내다가 갑자기 포샵질을 하게 된 사연:

1. 오랫만에 시간이 좀 생겨서.

2. 이번에 바뀐 마크로스 F 엔딩에 나오는 쉐릴 러프그림을 보고 있으니 어쩐지 나도 그림이 땡기더라.

애증이 팍팍 묻어나는 가사(자막을 봐야 알지만)에 꽂혔고 노래도 곰 녹음기로 녹음해서 계속 듣고 있음(;;)
실루엣 뒤로 종이비행기 대신 전투기 슁 날아가는 장면에서 결정적으로 발렸다...(;;;;;)


3. 기말고사가 임박하였다. 무엇보다도 이게 결정적........o<-<

아무튼 힘내라 쉐릴. 싸워라 쉐릴. 죽지마라 쉐릴.ㅠㅜ


by 주말의8번 | 2008/07/30 03:15 | 포토샵의 사기극 | 트랙백 | 덧글(2)

싸울까 국민건강보험공단-ㅁ-

오늘 오후에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보낸 한통의 편지가 왔다.

봉투 안에는 내 이름으로 된 건강보험증 하나와 통지서가 하나 들어있었다.

직장->지역

직장가입자 또는 그 피부양자의 자격을 상실하였기 때문에
지역가입자로 취득 처리하여 건강보험증을 보내드립니다.
가족 중에 직장가입자기 있는 경우에는 피부양자로 취득이 가능한지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직장자격 상실일로부터
30일 이내 피부양자 취득신고를 하지 않으면 지역보험료를 납부하게 됩니다.

.......나 아직 학생이고 취직하려면 1년 반은 있어야 하는데...? ㅇ<-<

참고로, 내가 우리 아버지 집에서 전출해서 지금 사는 원룸 주소로 전입신고를 해서 세대주가 된 것이 작년 12월.
건강보험이 직장에서 지역으로 변동된 일자가 7월 1일.  그리고 통보일이 7월 18일.


만약 저노무 '직장자격 상실일'이 변동일자인 7월 1일이라면,
7월 31일까지 피부양자 취득신고를 못하게 되면 지역보험료를 고스란히 내야 한다는...거 맞지?;;

그리고 오늘은 7월 28일^ㅁ^
와, 앞으로 3일 안에 저거 신고 못하면 나 꼼짝없이 보험료 바쳐야 하는 거야? ㄷㄷㄷ

그런데 이제서야 통지서를 보내주는 건 무슨 센스임?
일단 검색 들어가서 상실일 기준이 통보일이 아니라 변동일이면,
정말 싸우자
어쩌긴요, 내일 냉큼 그 피부양자 취득신고 하러 다녀야 하는거죠 굽신굽신;;;;

제발 상실일 기준이 통보일(7월 18일)이었으면 좋겠음. 얘네 일처리 왜 이렇게 막나간대...

그나마 이번주 스케줄이 널널해서 관청 찾아갈 시간여유나 되길래 망정이지....orz
일단 저 상실일 기준이 뭔지, 피부양자 취득신고는 어디서 어떻게 하는지 검색 해 봐야겠음.


...이십몇년만에 내 이름이 새겨진 보험증을 받으니 어째 기분이;;;



PS. 1
검색을 해서 구비해야 하는 서류까지는 알아냈는데,
'누가' '어디로 가서' 신고를 해야하는지를 아직도 모르겠다. 국민공단보험 홈페이지에서도 설명을 못찾겠음;;

어디 육하원칙에 의거해서 피보험자 취득신고 방법을 설명해놓은 데 없나요.ㅠㅜ

PS. 2
어머니께 전화를 해서 통보일이 7월 18일이었다고 하자,
"통보일이 18일이었는데 왜 이제서야 전화를 했어?!"

엄마 내말이 그말이야.........orz 어째서 열흘이나 지나서 이제야 우편물이 오냐고.

PS. 3
전출신고 후 반년이나 지나서 건강보험이 변경된 이유 중 하나를 알게 되었음.
몇달전부터 퇴직한다고 하시더니 지난 6월 30일에 정식으로 퇴사 하셨다고.

.....때가 되긴 했지만, 역시 가슴이 짠 하다.

by 주말의8번 | 2008/07/28 22:29 | 오늘도 무사히 | 트랙백 | 덧글(0)

당신은 나의 adrenalin maker.


새벽부터 학교에 나가서 하루종일 뉴스와는 담을 쌓고 지내다가
저녁에는 비틀거리면서 방으로 돌아와서 뻗어버리는 나날.

오늘도 습관처럼 노트북을 켰는데...



뉴스를 보는 순간
피로가 싹 가시면서 온몸에서 힘이 솟아난다....?


오오 MB여, 그대는 역시 나의 아드레날린 메이커.

'국민성공시대'라는 슬로건이 이런 식으로 실현되고 있는걸 보니 기분이 아주 묘함.
인수위 시절만 해도 '냉소와 무관심'을 이끌어 내는게 저넘들의 의도인가 싶었는데
그것도 아니고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거였어.o<-<
++
지금까지는 법적 근거가 없는 탄핵에는 반대하는 입장이었지만,
이쯤 되면 시쳇말로 '꿈도 희망도 없'구나.ㅠㅜㅠㅜ
그냥 이쯤에서 물러나 주면 안되겠니...?orz

by 주말의8번 | 2008/06/10 20:47 | 오늘도 무사히 | 트랙백 | 덧글(0)

나도 촛불을 밝혔다.

지금까지는 손놓고 지켜보기만 했지만,

이제는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내가 견딜 수가 없어.
부끄러워서.

by 주말의8번 | 2008/05/26 19:12 | 오늘도 무사히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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